가까운 응급실에 못 간 여대생이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가 결국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광주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여대생 A(20) 씨가 일주일만인 전날(12일)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조선대학교 응급실에는 응급 전문의 대신 외과 전문의 2명이 당직 근무를 하고 있다가 긴급 수술과 다른 환자 대응으로 자리를 비워 응급 이송을 위한 전화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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