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로 인해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의해 기소됐다”라고 보도했다.
방송 사회자가 벤탄쿠르에게 “난 이미 너의 유니폼이 있다.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아줄 수 있나?”라고 묻자, 벤탄쿠르는 “쏘니(손흥민의 애칭)?”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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