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 운영위원회가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번째 연임에 반대했다.
축구협회 노조는 지난 12일 "정몽규 집행부는 이번 임기를 끝으로 협회를 떠나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 그동안 꾸준히 정 회장에게 대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강조했다.노조는 "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은 그동안 틈나는 대로 정몽규 집행부의 전횡에 대해 고발하고 꾸준히 대안을 제시했다"며 "가령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회복을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12년 동안 우리 조합은 때로는 공문으로 필요하면 노동조합 소식지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지만 정몽규 집행부는 쇠귀에 경 읽기처럼 대부분 아무 반응이 없었고 최근의 헛발질은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점점 더 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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