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두고 '눈찢 인종차별' 벤탕쿠르, 출전정지 징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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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두고 '눈찢 인종차별' 벤탕쿠르, 출전정지 징계 위기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인종차별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징계 절차를 밟게 됐다.

팬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자 벤탕쿠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다.

개막전 선발 출전하는 등 올 시즌 주전을 맡을 거로 보인 벤탕쿠르가 출전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면 토트넘에 작지 않은 악재가 될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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