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가을 야구, 결국 믿을 구석은 'H3'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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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가을 야구, 결국 믿을 구석은 'H3' [IS 포커스]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PS) 진출은 '이니셜 H' 트리오 손호영(30) 황성빈(27) 윤동희(21)에게 달렸다.

11일 경기 수훈 선수는 1번 타자로 나서 4안타·3타점을 기록한 윤동희와 3번 타자로 출전해 3안타 2득점을 올린 손호영이었다.

올 시즌 30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잠재력을 뽐낸 손호영은 8~9월 출전한 31경기에서 타율 0.3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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