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1주일 뒤, 황 씨는 고시원이 아닌 차량이 발견된 칠보산에서 백골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의 옷차림은 범행 당일과 똑같은 검은색 등산복 상·하의로 경찰은 그가 범행 이후 곧장 목숨을 끊은 것으로 봤다.
인기 블로거이자 인권변호사인 줄 알았던 황 씨의 실체가 일정한 직업도 없이 고시원을 전전하다 전 부인을 죽인 살인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슈뢰딩거의 고양이' 블로그는 황 씨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분노로 도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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