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업률 상승과 취업자 수 둔화는 비경제활동인구 내 잠재 구직자가 감소한 요인이 컸다.
한국은행은 12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내구재 소비가 2022년 4분기 이후 최근까지 감소세라며, 가계 부채가 늘어난 상황에서 원리금 상환 부담은 소비 여력 개선을 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실업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건, 해고가 아닌 신규 취업이 감소한 탓"이라며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잠재 구직자가 상당 폭 감소한 건 앞으로 노동 공급 증가에 제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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