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콜롬비아에 덜미를 잡히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도전을 16강에서 마쳤다.
2014년 캐나다 대회(8강) 이후 10년 만에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은 단판 승부 첫 경기를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박윤정호는 '캡틴' 전유경(위덕대)을 공격 선봉에 세웠고, 박수정(울산과학대)과 홍채빈(고려대)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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