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나보다 한국어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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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나보다 한국어 잘해"

배우 이세영이 사카구치 켄타로의 한국어 실력을 극찬했다.

이세영은 “제가 (사카구치 켄타로보다)일본어를 더 많이 했다”며 “(사카구치 켄타로가)말이 많이 없는 인물이어서 제가 일본어를 더 많이 했는데 준고의 말에 리액션도 해야하니까 잘 들어야해서 긴장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떠오르는 한국어를 해달라고 부탁하자 “이 얼음으로 팥빙수 만들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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