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야·의·정 협의체 참석은 신뢰문제...정부 전향적 태도 필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민주 "여·야·의·정 협의체 참석은 신뢰문제...정부 전향적 태도 필요"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가 12일 정부를 향해 2025년 의대 정원 포함해 모든 의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놓아야 한다며 여·야·의·정 협의체를 조속히 출범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재 의료대란 사태는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을 갑자기 늘리면서 시작됐다"며 "저희들이 걱정하는 의료대란 또 하나의 측면은 내년에 증원된 규모 학생들 교육이 가능하냐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은 "정부는 의대 증원 때문에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 것처럼 호도하지만 사태의 본질은 2020년 의정합의안 파기로부터 비롯된 신뢰의 붕괴"라며 "의료계가 협의체에 나와야 사태가 해결될 것처럼 말하지만 정부 입장이 바뀔 준비가 돼야 사태가 해결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