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인선수단 2명, 파리 패럴림픽서 은메달 2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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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애인선수단 2명, 파리 패럴림픽서 은메달 2개 수확

충남도 장애인체육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도 장애인선수단 선수 2명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인공은 보치아 여자개인(스포츠등급 BC2) 종목 정소영(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 선수와 휠체어펜싱 에페(스포츠등급 A) 개인전 권효경(홍성군청) 선수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효경은 1996 애틀랜타 패럴림픽(동메달) 이후 28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펜싱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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