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둥지 튼 표승주 "내년 FA가 마지막…남은 매 순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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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둥지 튼 표승주 "내년 FA가 마지막…남은 매 순간 최선"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2·정관장)가 개인 네 번째 팀에서 맞는 2024-2025시즌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표승주는 12일 구단을 통해 "내년이 제 마지막 FA(자유계약선수)가 될 것 같다"며 "선수 생활을 했던 시간보다 (앞으로) 할 시간이 적기 때문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장은 지난 4월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FA 이소영의 보상 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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