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나 고물상, 상가 등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4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7월 31일쯤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시 동작구와 서초구 일대 건물에서 17회에 걸쳐 1100여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서초구의 한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가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는데, 경찰 조사 결과 여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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