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월드컵 예선 소집 기간에도 팬분들 사랑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갑니다.변함없이 계속해서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저는 이제 런던으로 돌아가 소속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다음 소집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최종 예선에서 한국을 상대하는 팀들이 실점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은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다.당연히 괴롭지만 절대 실망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이제 한 경기를 치렀고 나에게는 남은 9경기 동안 매일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경기 후 “많은 기회를 만들면서 득점을 만든 게 좋았다.많은 동료들의 호흡이 좋았다.누가 골을 넣는지보다는 승점 3점이 중요했다.”라며 “승리는 항상 좋다.우리가 승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승리를 위해서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아직 8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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