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층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아버지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후 실종신고까지 했던 아들이 '우발적' 범행을 내세우며 거짓 진술을 하고 있다는 친인척의 주장이 나왔다.
또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에는 "경찰서에서 조사 첫날에 내가 아파트에 들어간 모습은 있는데 나간 모습이 CCTV에 없다 하여 바로 '7층에서 밧줄을 탔다'고 말했다.
이렇듯 A씨가 지속적으로 우발적 범행을 주장 중인 가운데, 그의 친모이자 아버지의 전처인 B씨도 아들의 선처를 호소하고 있어 친인척 측은 다가오는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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