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시리즈로 재탄생…송강호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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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 시리즈로 재탄생…송강호 캐스팅 확정

배우 송강호가 '내부자들' 세계관 기반으로 새롭게 창조된 시리즈물 출연을 확정했다.

'내부자들'(가제)은 1980년대와 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물로, 극 중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았다.

'기생충',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 등 수많은 천만 영화들에 출연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브로커'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선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역시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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