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NC 다이노스 구단은 "15일 창원NC파크에서 예정된 배우 안세하 시구는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해당 작성자는 안세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안세하는 당시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큰 일진이었다"고 밝히며 논란이 시작됐다.
작성자는 "저는 창원 연고지 한 구단을 매우 응원하고 사랑하며 아들은 매주 그 구단 야구 교실에 참여한다.며칠 전 학폭 가해 주동자인 안세하가 시구자로 참여한다는 걸 알게 된 후 저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학창 시절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사람이 우리 아이가 보게 될 야구 경기에, 가장 좋아하는 구단에 시구하며 내 아이에게 노출되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칠 자신이 없다"면서 "악마 같은 모습을 숨기고 시구하는 모습을 보고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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