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위기 징후를 보이는 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는 지난해 10곳 중 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학교를 담당하는 순회 전문상담 교사 826명을 포함할 경우 지난해 전체 학교의 상담교사 배치율은 46.3%로 6.8P% 증가하지만 이마저도 절반 넘는 학교에는 전문상담 교사가 없는 셈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6178개 학교에 전문상담교사 1657명이 배정돼 배치율은 26.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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