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1일 "청년들이 느끼는 좋은 일자리에 대한 갈증, 지역 차에 대한 낭패감 같은 것에 대해 저희가 어떻게든 해소해 보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의 한 카페에서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취업 격차 대책 마련 대학생 간담회'를 열어 "국민의힘은 청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정책 목표의 가장 위에 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 함께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의 핵심 문제들의 뿌리에 '수도권 일극'으로 몰리는 청년 문제가 있다"며 금융특구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산업을 부산에 유치하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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