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농산물 절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농촌 지역에는 CCTV 등 범죄 현장을 포착할 만한 수단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검거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이 경찰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2천665건, 연평균 533건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며 검거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3%에 그쳤다.
문 의원은 "농촌 지역 안정을 책임져야 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농산물 절도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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