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에 올라온 오만전 관중석 직캠 영상에는 승리 직후 기쁨을 나누는 대표팀 선수들과 홍명보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던 홍명보 감독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주장 손흥민에게 다가가 그를 얼싸안았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출발이 깔끔하지는 않았는데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를 이겨서 더 단단한 팀이 된 것 같다"며 "우리에게 이제 (월드컵 3차 예선) 8경기가 남았다.인생 최고의 경기를 할 기회가 8번 남아 있다.오늘처럼 자신 있게 한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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