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카멀라 부통령(민주)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은 10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 유입 이슈를 놓고 강하게 대립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주장을 되풀이 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바이든 행정부)은 범죄자를 허용했다.테러리스트도 허용했다"며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의 범죄는 훨씬 줄었다.왜 그런지 아나.그들이 범죄자를 우리나라에 들여보냈기 때문"이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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