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주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10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4인의 얼굴이 한데 모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한 쪽 얼굴이 가려진 재완(설경구)과 재규(장동건), 연경(김희애), 지수(수현)의 모습은 “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고민의 화두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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