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플레 악순환 신호…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중국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디플레이션(deflation·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이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내년 초까지 몇 개 분기 더 마이너스일 수 있다고 평가했고, BCA리서치는 디플레이션이 적어도 다음 12개월 동안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시중 자금이 채권시장에 몰리면서 중국 국채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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