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KBS) 구성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박민 사장에 대한 신임 투표를 진행한 결과, 98% 이상이 '불신임' 한다고 답했다.
또 99%가 박 사장에 대한 연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박 사장에 대한 신임 투표를 진행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공영방송 KBS사장으로 박민을 신임하느냐'는 질문에 응답 98.75%(1654명)가 '불신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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