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과 같은 위험성 높은 전지공장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돼 매년 화재안전조사를 받게 된다.
리튬전지 등은 '특수가연물'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고, 리튬 등 위험물 저장·처리시설은 화재 위험이 높은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관리기준을 마련한다.
정부는 전지산업 전반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발·화재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전지공장 화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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