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국가하천 복구비 배정을 완료했고, 지방하천 복구 보조금 지원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수해 복구 예산을 미리 편성한 덕분에 예산을 마련하고자 다른 사업의 예산을 전용하거나 예비비를 확보하는 절차가 불필요했고, 이에 복구비 배정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국가하천 중 논산천과 갑천 등에 대해서는 제방을 신속히 복구하고자 연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 공사에 착수해 홍수기 전 공사를 마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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