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지 2년도 안 된 안마의자를 사용했다가 머리카락이 뽑혀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피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 씨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지난달 4일 안마의자에서 피로를 풀던 중 갑자기 머리카락이 쥐어뜯기는 고통을 느꼈다.
A 씨는 "기계 오작동으로 안마의자 머리덮개 부분 천이 먼저 찢어지면서 그 틈으로 머리카락이 밀려들어 간 것 같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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