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오픈에서 프로당구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3구 '4대 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화려한 명성을 등에 업고 PBA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산체스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
최근 2년 연속 PBA 대상을 받은 '최강자' 조재호(NH농협카드)는 128강부터 이번 시즌 PBA에 복귀한 '왼손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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