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전용기 이용 안 해 놀란 것, 협회 비교하려는 의도는 아냐" 도하에서 韓대표팀 마주친 日 기자의 해명

오만 원정을 떠난 한국 축구대표팀을 도하에서 마주친 일본 기자가 '대스타' 손흥민을 만난 것에 놀랐다며 협회 차이를 비교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경유 항공편을 이용한 반면, 일본 대표팀은 전세기를 타고 바레인으로 직행했기 때문이다.

그는 "손흥민은 갑자기 마주치게 돼 놀랐고, 그런 슈퍼스타가 개인 전용기가 아니라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이동한다는 것이 신기했다"라며 양국 협회를 비교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