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가동률이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에 비해 떨어졌다고 한 곳은 33곳(50.7%)이었고, 큰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곳은 26곳(40.0%)이었다.
의료공백이 발생했고 겨우 버티는 수준인 곳이 많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었다.
노조는 "응급실 운영 차질이 환자와 국민들의 피해로 돌아가고 있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들의 집단 진료 거부와 사직, 휴가, 병가, 학회 참가 등으로 인해 응급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머지 의료인력들이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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