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왕후 우희(전종서 분)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형성한 세력들의 이해와 대립 구도가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권력 쟁탈전의 중심에 선 북부 우씨가문 출신의 왕후 우희와 국상 을파소(김무열 분), 그리고 욕망의 불씨를 틔운 왕 고남무(지창욱 분)의 관계가 관심을 모은다.
자신과 가문을 지키고자 다시 왕후가 되기로 결심한 우희는 취수혼을 하기 위해 고남무의 형제인 세 왕자 중 다음 남편감을 찾아 궁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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