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산역에서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진행하며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활 속 층간소음 예방 실천과 이웃 배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전후에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한국환경공단 운영)로 접수되는 전화상담 건수를 살펴보면 연휴 이전 보다 연휴 이후 상담 건수가 22%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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