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LA 다저스)와 이마나가 쇼타(31·시카고 컵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맞대결이 확정됐다.
컵스는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전 선발 투수로 이마나가를 최종 발표했다.
두 선수가 MLB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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