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9일 의대 증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해결을 위한 중재와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로 대화의 전제조건을 걸거나 의제를 제한해서 참여가 막혀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난주 국민의힘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 문제에 대해 원점에서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대통령실과 정부, 야당도 화답했다"고 강조한 뒤 "의료계에서도 대표성 있는 인사들이 여야의정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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