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한 것을 두고,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최고위원이 "저는 연락받지 못했다"며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9일 오전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만찬과 관련해 "저는 (대통령 만찬을) 안 갔다.연락받지 못했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달 30일 만찬을 하기로 했다가 추석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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