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27대를 이용해 약 2000개의 성매매 영상을 촬영한 '카메라 전문가'와 이를 이용해 성매매 업소를 홍보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검은부엉이'로 불리는 카메라 전문가 A씨(30대)를 성매매알선등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의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올초 성매매업소 단속 과정에서 성매매 영상을 직접 찍은 뒤 성매매 광고사이트에 '업소 후기' '업소 탐방' 형태로 영상을 올리고 대가를 지급받는 '검은부엉이'에 대한 첩보를 입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