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올해 남자 테니스 메이저 우승 트로피는 호주오픈과 US오픈 신네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알카라스로 양분됐다.
신네르가 2001년생, 알카라스 2003년생으로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4대 메이저 단식 우승자가 모두 2000년대생인 것은 올해 남자부가 처음이다.
남자 단식은 그보다 3년 늦은 2022년 US오픈에서 알카라스가 첫 2000년대생 메이저 챔피언이 됐으나 2000년대생 선수들의 4대 메이저 점령은 남자 쪽이 더 빨랐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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