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돌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21)은 올 시즌 팀의 명실상부한 '영웅'이다.
"김영웅과 여러 어린 선수들이 전반기 팀을 잘 이끈 덕분에 지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한 박병호는 "특히 (김)영웅이가 올해 보여준 펀치력은 대단하다.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모를 만큼 뛰어나다"며 "조금 더 당당하게 돌렸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박병호 역시 거포 홈런왕답게 삼진 비율이 통산 25.2%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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