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쇼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만 상대 패배는 창피한 것으로 여겨지곤 했다.
21년 전인 2003년 10월, 아시안컵 예선에서 무스카트 원정을 떠난 한국은 오만에 1-3 대패를 당했다.
팔레스타인전처럼 확실한 길을 찾지 못한 경기운영으로는 오만 원정을 쉽게 넘어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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