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 재계약을 외면하는 가운데 그의 추후 행선지로 계속 거론되고 있는 '오일 머니' 사우디아라비아가 내년 여름 손흥민을 영입에 다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토트넘의 미온적인 태도도 사우디 측이 손흥민 관심을 잃지 않는 것에 한 몫했다.
토트넘이 원하면 발동 가능한 1년 연장 옵션이 있기에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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