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3억원 투수, 석 달 공백 딛고 최종 리허설 마쳤다···로버츠 감독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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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3억원 투수, 석 달 공백 딛고 최종 리허설 마쳤다···로버츠 감독 "좋았어"

부상으로 석 달 가까이 빠져 있는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LA 다저스)가 최종 복귀 리허설을 마쳤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353억원)에 계약했다.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의 구위는 여전할 것 같은데 커맨드는 어떨지 모르겠다"며 "야마모토는 앞으로 4차례 선발 등판할 것이며, 이닝과 투구수를 늘린다면 이후 나아갈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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