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음식 조리 중 화재 ↑…"불나면 젖은 수건 덮어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추석연휴 음식 조리 중 화재 ↑…"불나면 젖은 수건 덮어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425건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40(56.4%)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18∼2022년 전체 주택 화재 중 '음식물 조리 중'에 불이 난 경우는 15.1%였는데, 추석 연휴 기간에 같은 이유로 불이 나는 경우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김학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식용유나 튀김유 등 기름화재는 특성상 물을 뿌릴 경우 오히려 불꽃이 튀며 화상을 입거나 불이 크게 번질 위험이 있다"며 "음식물 조리 중 불이 나면 젖은 수건을 이용해 덮거나, 주방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준비해 화재에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