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최근 역대급 이익을 거뒀으나, 자본 감소로 인해 지급여력비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8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K-ICS(신지급여력제도) 할인율과 보험회사 자본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9조4천억원으로 작년 상반기(9조1천억원)에 비해 많은 이익을 냈다.
연구원은 "올해 3월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이 10% 가까이 하락했는데, 이는 할인율 현실화 방안에 따른 K-ICS 할인율 하락이 주요 요인"이라며 "6월에도 보험부채 증가로 인한 자본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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