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이미지투데이)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아름다운재단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범죄 피해 경험’을 설문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내 직장 내 성희롱을 당했다는 답변은 전체의 20.8%로 지난해(14.2%)보다 증가했다.
여성의 성희롱 경험 응답은 26.1%로 남성(19.1%)보다 7%p 높았다.
성추행·성폭력 피해 역시 여성 19.7%, 남성 10.6%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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