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을 향한 영상 편지 속 샘 스미스는 "제 노래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을 당신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사로 축복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언젠가 우리 함께 이 노래를 공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당신이 그렇게 해준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특히 한국에서 이 곡을 부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연과의 무대는) 서울에 있는 제 팬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다.한국에서의 공연은 제 인생 최고의 공연 중 하나였다"며 지난해 10월 내한 공연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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