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공들인 8천억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왜 무산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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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공들인 8천억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왜 무산됐나

급격한 공사원가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신규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부가 공을 들여온 8천억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가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KIND는 2020년 8월 파라과이 철도공사와 경전철 수주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이듬해 11월 파라과이에 경전철 사업 제안서를 전달하며 수주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KIND는 올해 4월 예비 컨소시엄을 새로 꾸려 6월 말 파라과이 정부에 경전철 사업 재구조화 방안을 제시했으나, 파라과이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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