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건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MS4)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완차이 차이웃(35)을 세트 스코어 3-2(6-11 11-9 11-7 9-11 11-5)로 꺾었다.
"남자복식, 혼합복식 모두 메달 따고 싶었다.아쉽게 잘 안 풀렸다.아쉬웠다.단식에서 잘 풀렸다.해피엔딩 아닐까"라며 미소를 보였다.
국가대표 선수지만, 사랑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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