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81㎏ 이상) 은메달리스트 박혜정(21·고양시청)이 올림픽 이후 나선 첫 국제 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박혜정은 지난 7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 이상급에서 인상 125㎏, 용상 161㎏, 합계 286㎏을 들어올렸다.
당초 이 대회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국의 리원원이 참가하지 않아 박혜정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지만 인상 140㎏, 용상 170㎏, 합계 310㎏을 든 중국의 신예 리옌에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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