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13차전을 앞두고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특히 김도영 선수는 전국구 팬을 갖고 있고, 우리 한국의 스타인데 부상을 당해서 나도 놀랐다"며 "그런데 아쉬운 부분은, 페라자가 왜 이렇게 흥분했는지 내가 통역을 통해 물어보니 페라자도 놀라서 쓰러진 선수에게 사과하는 장면에서 (상대) 벤치에서 욕이 나왔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복기했다.
이범호 감독은 "직원 한 분이 욕설을 들은 뒤 페라자에게 이야기했고, 페라자가 화가 나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나오지 않았나.욕설을 한 적이 없다.욕설이 나왔다면 그 상황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고, 심판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욕설을 들었다면) 제재했을 것이다.한 번 더 확인한 결과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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